16년 1월에 우리 집에 온 118d를 중고로 판매하게 되었다.
17100키로 정도를 주행한 상태였고, 아버지가 2500에 올려놓으셨는데 2425에 팔게 되었다.
그간 추억도 많이 쌓고, 내가 면허 딴 뒤에 주로 몰고다닌 차 (이 차를 만키로 이상은 탔다..)로 이런저럭 기억도 많지만,
보증도 거의 끝나가고, 무엇보다 내가 타기엔 보험료가 너무 많이나와 처분을 결정. 대신 내 차로 쓸만한 국산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이다.
마지막을 기념하며 남긴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.